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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입주 프리미엄 신천동 더샾스타파크 최고

64평 B형 5억5,970만원

오는 10월 입주하는 아파트 중 프리미엄(웃돈)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더샾 스타파크로 조사됐다. 7일 닥터아파트가 다음달 입주예정인 전국의 55개 단지 2만127가구의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신천동 더샾 스타파크 64평 B형이 5억5,97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8억4,030만원이었으나 현재 평균시세는 14억원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4단지 33평 B형도 3억8,7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애초 분양가는 2억6,800만원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강남구 대치동 삼환 소굿(SOGOOD) 42평형(분양가 8억1,000만원)의 프리미엄은 2억1,500만원이며 안산시 대림 e-편한세상 29평형(분양가 1억2,350만원)은 1억4,55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성남시 태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 32평 B형(분양가 2억8,100만원)의 웃돈은 1억1,400만원이며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강베네시티 64평형(분양가 11억510만원)은 6,990만원이다. 이들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시세가 분양가보다 낮은 단지도 있다.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는 23평형의 분양가가 9,951만원이었으나 현재 평균시세는 9,228만원이다. 또 34평형도 분양가(1억5,612만원)보다 평균시세(1억4,606만원)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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