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마 브리핑] "국내산 단거리 최강자 누구?" 관심

국내산 1군 단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1,400m 레이스가 13일 오후5시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1ㆍ핸디캡ㆍ3세 이상)로 펼쳐진다. ‘질풍강호’와 ‘홀리드리머’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1군 승군 후 데뷔전을 치르는 ‘발해명장’을 비롯해 ‘위너프린스’와 ‘칸의후예’ 등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질풍강호(수ㆍ4세)는 최근 3경기에서 우승을 못했으나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며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출마 등록 마필 중 기본 능력에서 최고로 꼽는 전문가가 많다. 다만 직전 경주 후 피로회복 여부가 변수다. 통산 14전 7승, 2위 2회로 승률 50%, 복승률 64.3%를 기록 중이다. 홀리드리머(거ㆍ5세)는 최근 조인권 기수와 찰떡 궁합으로 3연승에 도전한다. 직전 2경주에서 2위를 3마신 이상으로 따돌리며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군 승군 이후 약 10개월 만에 뛰는 1,400m 경주라는 사실이 약점이라면 약점이다. 통산 18전 10승, 3위 1회(승률 55.6%, 복승률 55.6%). 발해명장(수ㆍ4세)은 이번이 1군 데뷔전이다. 최근 5경주에서 우승 4회, 2위 1회를 기록해 1군 무대에서도 경기력이 통할 것인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전형적인 선입형 스타일로 1,400m 최고 기록에서는 다른 마필에 앞서고 있다. 통산 11전 6승, 2회 2회(승률 54.5%, 복승률 72.7%). 위너프린스는 1군 우승 경험이 있는 추입형 마필이고 칸의후예도 올해 첫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나란히 단거리 경주에 다소 불리해 보이지만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는 순위권을 노릴 만한 전력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