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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대구월배 아이파크’모델하우스에 첫날에만 8,000여명이 몰리는 등 수요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24일 대구 월성동 네거리 인근에 오픈한 모델하우스에 개장 1시간 만에 1,500명이 몰리는 등 첫날 8,000여명 이상의 고객이 몰릴 것이라고 밝혔다.
‘감상과 체험’을 콘셉트로 구성된 모델하우스는 실제 단지에 조성될 300m 길이의 러닝트랙을 축소재현하는 등 각종 조경와 아파트 내부를 체험할 수 있게 조성됐다.
대구월배 아이파크는 지상 30층 총 13개동에 전용면적 59~119㎡ 1,296가구로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월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월배지구는 대구시 전체산업시설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와 차로 10~15분 거리이며, 인근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3.3㎡당 700만원대로 책정된 분양가는 주변시세대비 가격경쟁력이 있어 문의전화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월배 아이파크는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4일이며, 입주예정일은 2015년 1월이다.
문의 053-632-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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