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시에 따르면 기념 사업은 우선 지난 1963년 1월 1일부로 직할시로 승격된 부산의 위상과 세계도시 부산, 제2수도로서 도시 기본틀을 마련하게 된 직할시 승격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 과거 50년 부산 발전의 원동력인 역동성, 개방성, 해양성 등 부산기질로 승화된 부산가치를 찾아 보존 계승하고 미래부산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기념사업 규모는 부산발전 중심가치 발견사업 등 3개 분야 8개 사업으로 올해 시민의 날인10월 5일을 전후해 기념주간을 설정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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