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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코드 이소정, 거식증으로 33사이즈 입어


걸그룹 레이디코드 멤버 이소정이 거식증으로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이소정은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연 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거식증이 생겼다. 몸무게가 38kg까지 떨어졌다. 음식도 안 먹고 물만 먹기도 하고 3일 동안 방울토마토 5개로 버틴적이 있다"면서 "병원에서 호르몬 수치가 바닥이 나서 갱년기 여성 수준이었다. 체지방을 5kg이상 안 찌우면 위험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정은 현재 사이즈가 없어서 33사이즈를 입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SBS화신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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