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성언회는 '2013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언론 부문에 김영철 강원민방 대표와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대외 부문에 김원갑(사진) 현대하이스코 부회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7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열린다. 성언회는 김 부회장과 김 은행장이 모교 발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성균언론인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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