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현 장만석 경제부시장이 이달 말로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자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제부시장은 울산의 경제·통상분야를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 외에도 시장을 대신해 경제 관련 정부와 국회 등과 협조하는 등의 임무도 맡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공고를 하고 있으며 원서 접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채용된다. 연봉 하한액은 7,282만원이다.
울산시는 경제부시장과 함께 서울본부에 근무할 대외협력과장(개방형 5호)도 함께 공모키로 했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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