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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10일 태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불우이웃에게 전해줄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지난 1년간 병원 임직원들이 환자들에게 어쩔 수 없이 받게 된 촌지성 물품을 모아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병원 인근 태화사회복지관 등 7개의 사회시설에 기탁,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1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인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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