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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들 열공 중

"지역산업 육성 해법 찾자"<br>신성장산업과, 토론회등정례화

대전시 신성장산업과 직원들의 토론 모습.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 신성장산업과 직원들의 학구열이 뜨겁다.

신성장산업과 직원들은 지난 1월부터 타 지자체 산업정책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자체 정책토론회를 열어 정책개발의 장을 만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북지역의 신규사업 발굴정책과 전북의 과학기술위원회 운영사례에 대해 지역 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2월에도 전북자동차 기술원 자립화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에는 시청 창의실에서 '네트워크가 해답이다', '사업 발굴 프로세스 제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내 다양한 혁신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새로운 네트워크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들이 머리를 맞댄 것은 협력 네트워크 부족과 기획력 부재라는 지적을 보완하고 새로운 지역산업 육성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자체 역량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토론회를 주재한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우리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과학도시 대전이 선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개선돼야 한다" 강조했다. 유한준 주무관은 "토론회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산업의 육성에 실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배워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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