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0.266이 됐다. 추신수는 0대4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PJ 월터스로부터 유격수쪽 내야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타자들의 볼넷과 땅볼로 홈을 밟았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고 클리블랜드는 4대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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