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5일 오후 12시 영등포 아트홀에서'장애인 구인·구직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의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25개의 구인 업체가 참여해 고용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구인 업체 인사 담당자와의 현장 면접도 실시된다.
강남구 저출산 대책 운영위 발대식
서울 강남구는 2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저출산 대책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을 가진'저출산 대책 운영 위원회'는 앞으로 강남구와 함께 타구와는 차별화된 획기적이고 실천 가능한 저출산 대응책을 추진함으로써 행복한 보육특구 강남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게 된다.
동작구 장애인 건강검진 실시
서울 동작구는 관내 복지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최근 구가 검진대상을 조사한 결과 남부장애인복지관 등 12개소 284명이 검진대상에 포함됐다.
이달 16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실시되는 장애인 대상 건강검진은 성인의 경우 신장과 체중, 혈압, 혈당, 간기능 검사와 B형 간염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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