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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인들은 명감독 팀 버턴의 무한한 상상력을 삼성전자의 보르도TV를 통해 만나게 된다. 삼성전자는 25일 미국 출신 세계적인 영화 감독 겸 프로듀서인 팀 버턴,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함께 2007년형 '보르도TV'의 글로벌 애드버토리얼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애드버토리얼 캠페인은 세계 유명 패션, 인테리어 등 프리미엄 잡지들과 국내 항공사를 비롯한 에어프랑스ㆍ루프트한자ㆍ캐세이퍼시픽ㆍ델타 등 세계 26개국 30여개 유명 항공사의 기내지를 통해 프리미엄 독자층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풀HD 보르도TV'의 섬세한 화질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적인 거장 팀 버턴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을 상상해보세요(Imagine Making Fantasy Reality)'라는 애드버토리얼 캠페인을 펼친다. 팀 버턴은 '가위손' '찰리의 초콜릿 공장' 등 동화적인 아름다움과 판타지적인 주제를 특유의 색채로 표현해 명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에드버토리얼 캠페인에서는 팀 버턴이 감독한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한 장면을 담고 있는 풀HD 보르도TV에서 초콜릿이 새어 나온 듯한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보르도TV를 뉴욕 현대 미술관과 같은 세계 유수 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하고 각종 건축ㆍ인테리어 분야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함께 '여러분의 거실이 생동하는 것을 상상해보세요(Imagine Turning on Your Living Room)'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보르도TV와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색감과 곡선의 인테리어 공간이 어우러진 이미지를 통해 보르도TV의 뛰어난 디자인 세계를 보여 줄 예정이다. 카림 라시드는 "명품으로 인정받는 TV는 꺼져 있어도 켜져 있는 것만큼의 존재감을 가진다"며 보르도TV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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