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번 관광 상품을 통해 올겨울 5,000여명의 관광객이 경기도에서 숙박과 스키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광객들은 ‘경기도 슈퍼 스키’ 상품을 통해 도내 스키장에서 초급용 스키 강습을 받고, 용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가평 쁘띠프랑스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다양한 동남아국가 관광객들을 위한 동계 상품 개발을 확대할 예정” 이라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경기도의 매력을 바탕으로 계절 특화 관광 상품을 강화해 한국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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