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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국 테이트모던과 백남준展 개최

현대자동차가 영국 최대의 국립현대미술관인 ‘테이트모던’과 함께 한국이 낳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차가 지난 1월 테이트 모던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열리는 첫 이벤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한 백남준의 예술 세계는 현대차의 브랜드 철학과도 상통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는 테이트모던의 심장부라 불리는 ‘터바인 홀’에서 ‘현대 커미션’이란 이름의 설치 미술 시리즈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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