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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영 통신사 인수전에 유럽 등 6개사 접수
입력2010-12-16 09:01:21
수정
2010.12.16 09:01:21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기업 UKR텔레콤 인수전에 유럽과 러시아 기업이 뛰어들었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부펀드가 오는 28일 매각하는 UKR텔레콤 인수전에 현재까지 6개 기업이 접수했다.
하지만 올렉산드르 랴브첸코 국부펀드 대표는 “필요한 납입금이 1억2,500만달러 수준인 관계로 실제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은 줄어들 수 있다”면서 지나친 기대를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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