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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학기 서울 주요대학 경쟁률 작년보다 상승
입력2008-09-12 21:12:57
수정
2008.09.12 21:12:57
수시 2학기 서울 주요대학 경쟁률 작년보다 상승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
2009학년도 수시2학기 원서접수에서 서울 주요대학의 경쟁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12일 마감된 2009학년도 수시2학기 원서접수 결과 연세대학교 의예과는 16명 모집에 1,337명이 지원해 83.56대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 수시2-2 일반우수자전형은 913명 모집에 4만4,566명이 지원해 48.8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언론홍보영상학부 79.14대1, 경영계열 54.69대1, 자유전공 55.2대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려대는 수시2-2 일반전형이 1,319명 모집에 4만777명이 접수해 30.9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과대학은 73.86대1, 경영대 36.81대1, 자유전공은 43.63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강대 수시2-1 일반전형에는 330명 모집에 1만3,389명이 지원해 40.57대1, 성균관대는 수시2-2 일반전형에 1,176명 모집에 4만6,215명이 지원해 39.3대1, 이화여대는 수시2-1 일반전형에 650명 모집에 9,528명이 지원해 14.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 의예과에는 12명 모집에 1,902명이 접수해 15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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