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환경산업 육성시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해외진출, 금융지원, 연구개발(R&D) 지원시책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금융, 기술·R&D, 판로·수출지원 사업 △경기테크노파크의 우수환경기업 지정·육성, 창업보육·기술경영 등으로 진행된다. 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사업안내와 함께 환경기업 애로사항 컨설팅도 이뤄진다.
설명회에는 도내 폐기물 재활용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경기도 환경산업지원 포털 사이트(www.ecohub.or.kr/)를 참조하면 된다.
오병권 경기도 환경국장은 “중소 환경기업이 강소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경기도 환경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