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9월 희망퇴직 실시에 따른 조직 재정비 이후 부산 공장과 영업일선 조직이 빠르게 안정돼 내수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특히 중형승용차 SM5는 내수 시장에서 전월 대비 38.8% 늘어난 2,710대 팔려 주력 모델 자리를 굳히고 있다. 9월 선을 보인 New SM3도 1,372대 판매돼 내수시장 회복을 이끌었다.
해외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SM3의 선전으로 모두 3,488대 판매됐다. 그러나 전월보다는 12.2%, 작년동기보다는 48.3% 각각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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