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이 내정자에 대해 사법과 행정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해양수산 분야의 입법과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내정자는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수습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윤진숙 전 장관의 후임으로 지난 7일 지명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