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EU 등 이집트 민정이양에 65억달러 지원

유럽연합(EU)과 여타 국제금융기구가 이집트의 원만한 민정이양을 돕기 위해 그동안 65억달러(약 6조9,000억원) 이상을 제공했다고 헤르만 반 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반롬푀이 의장은 이날 카이로에서 기자들을 만나 “EU와 관련 금융기관들이 지금까지 이집트에 50억유로(65억달러) 이상의 보조금과 융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반롬푀이 의장은 이날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언론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외국 투자가와 관광객 유치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us 이집트는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 붕괴 이후 극심한 정치와 사회 혼란에 더해 경제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제통화기금(IMF)과 48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는 데 합의했지만 12월 새 헌법을 둘러싼 정정불안으로 관련 협상이 중단됐다가 지난 7일부터 협상이 재개된 상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