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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中 미용위한 '다리 늘리기' 수술 금지키로

중국 정부는 미용을 위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다리 늘리기' 수술을 금지키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수술은 환자의 다리를 부러뜨려 잡아당기는 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기형 등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 수술은 러시아에서 처음 개발됐으며 원래는 왜소증같은 태생적 결함이 있는 환자들이 대상이었으나 최근 중국에서는 젊은 층 사이에 키가 크면 회사에서 승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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