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최민호가 4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디컬 탑팀’은 모든 사람은 의료 앞에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인공 박태신(권상우)과, 능력에 따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간의 대립을 통해 오늘날 의료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묻는다. 을 통해, 인간 본질에 대해 그려나간다. 극중에서 정려원은 신분상승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의사 서주영을, 주지훈은 그룹의 혼외 아들로 아버지의 인정을 받으려 분투하는 한승재 역을 맡았다. 이후 셋은 삼각관계에 놓이면서 갈등하게 된다. 오연서와 최민호는 동기이자 은근한 라이벌 관계이지만 차츰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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