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오른쪽) 부영그룹 회장과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15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이 학교 기숙생활관 '우정원' 신축ㆍ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기숙사는 연면적 6,613㎡로 지어지며 부영이 100억여원의 건축비를 들여 완공 후 학교 측에 기증하게 된다. 이 회장은 "우정원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방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산학 협력의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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