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보(사진) 국민권익위원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반부패 노력과 청렴 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권익위가 올해부터 실시 중인 '외국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에 키르기스 공무원들도 참여할 것을 제안해 아탐바예프 대통령이 즉각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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