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찰은 내달 2일 발행예정인 4조300억원의 MBS 물량 중 10년 이상 장기물인 1조1,300억원에 대한 것으로 이 중 1조800억원 어치가 시장에서 소화됐다. 낙찰률은 96%로 2차 때 75%보다 크게 올라갔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가 낮아지면서 MBS의 투자 매력이 커졌다”면서 “발행 부담에 대한 우려도 그만큼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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