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스트리트 스마트' |
|
| 런웨이 워 D-1 '장 폴 고티에 편' |
|
| 대부 1 |
|
한글·영어로 동시에 보는 블룸버그 소식
■ 블룸버그 '스트리트 스마트' (서울경제TV SEN 오전 8시)
한국증권시장 개장 직전, 폐장하는 미국 뉴욕증권시장의 모멘텀을 알아볼 수 있는 블룸버그 '스트리트 스마트'가 보다 알찬 구성과 다양한 패널, 날카로운 분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스트리트 스마트'는 뉴욕증시의 장마감 직전 10분과 직후 10분 동안 주식ㆍ채권ㆍ통화ㆍ원유 등 주요 시장변동 상황을 심도 있게 전해준다.
특히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 주요 뉴스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업종별 등락상황 중계, 특징종목 분석 등 투자의 맥을 짚어준다. 국내 유일의 블룸버그TV 한국어 독점 채널 서울경제TV에서는 경제와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스트리트 스마트'를 한국어 자막방송으로 매주 화~토요일 오전 8시와 10시 30분 두 차례 방영한다.
佛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 준비 과정
■ 런웨이 워 D-1 '장 폴 고티에 편' (온스타일 오전 10시)
세계적인 패션 거장들의 패션쇼의 무대인 런웨이를 준비하는 과정과 화려한 런웨이, 그리고 일상을 담은 패션 다큐멘터리.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2010년 오뛰꾸뛰르 쇼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피에르 가르뎅 보조디자이너로 패션계에 입문한 장 폴 고티에는 1976년 자신의 이름으로 첫 컬렉션을 발표한 후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그의 작품은 젊고 전위적이며 섹시한 이미지로,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각의 혼합으로 유명하다. 전통에 기반을 두고 거침없이 새로운 형태를 선보이는 장 폴 고티에의 숨은 노력과 고뇌를 만나볼 수 있다. 22일엔 '펜디 by 칼 라거펠트 편'을 통해 명품 브랜드 '펜디'의 밀라노 패션쇼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
알 파치노가 주연한 최고의 갱스터영화
■ 대부 1 (SkyEN 오후 10시)
1947년 돈 코르네오네의 호화 저택에서는 막내딸 코니와 카를로와의 초호화 결혼식이 거행된다. 시실리아에서의 이민과 모진 고생 끝에 미국 암흑가의 보스로 군림하는 마피아의 두목 돈 코르네오네는 재력과 조직력을 동원, 갖가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사람들은 그를 '대부(代父)'라 부른다. 미국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갱스터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부'는 당시 신인감독이었던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를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또 등장인물에 완전 몰입해버리는 메소드 연기의 달인인 말론 브란도 그리고 대부로 이름을 세상에 알린 알 파치노 등이 만드는 영화 속 불멸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채널 SkyEN은 '추석을 맞이하는 남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21 대부 1에 이어 22일과 23일(밤10시)까지 대부 시리즈 3개 작품 전편을 방영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