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차, 쎄라토로 中시장 공략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승용차인 ‘쎄라토’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차는 중국 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가 18일 중국 상하이푸둥(浦東)시에서 쎄라토 중국현지 신차 발표회(사진)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형근 둥펑위에다기아차 총경리는 “쎄라토는 중국 자동차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야심작”이라며 “쎄라토 출시로 기아차가 천리마에 이어 중국시장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중국시장에 내놓은 쎄라토는 중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사양 등을 고려해 개발한 중국형 모델로, 배기량 1,600㏄와 1,800㏄ 엔진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9월부터 1,800㏄ 엔진을 장착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쎄라토 스포츠팩’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4월 쎄라토의 중국차명 공모 이벤트를 실시, 모두 11만4,669명의 응모작 가운데 ‘싸이라투(賽拉圖ㆍSailatu)’로 결정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중국시장에서 쎄라토 3만5,000대 등 모두 13만대를 생산ㆍ판매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