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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亞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세가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간) ADB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9%로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ADB는 아시아 이머징 시장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7.5%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의 7.2%, 2010년의 9.1% 성장률보다도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이들 아시아국가들의 경제가 다시 회복해 7.3%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진국들은 올해 1.1% 성장하고 내년에도 1.7% 선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경제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ADB는 중국 경제가 올해 8.5%, 내년에 8.7%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지난해 3.6% 성장한데 이어 올해는 3.4% 성장하는데 그치고, 내년에 다시 4%의 성장률을 기록, 경기가 확장될 것으로 봤다.

ADB는 가장 큰 리스크로 유로존 재정 위기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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