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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보증금 지킴이 ‘우리家’ 무료 전환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만기통지대행/임차인퇴거자금지원 등 서비스 확대 나서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전월세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우리家'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는 “보증금지원서비스, 전/월세 생활지원서비스, 법무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좋은 호응을 받아 온 우리가 서비스를 6월 18일부터 무상서비스로 전환함으로써 더욱 많은 임차인 과 임대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차인은 물론 임대인에게도 적잖은 부담을 안겨주는 주택 임대차 관련 분쟁은 그 내용 면에 있어 전문적인 내용이 많고 재산상의 손실이 전제돼 있다는 점에서 임차인은 물론 임대인에게도 고통과 부담을 안겨 왔다.

이에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는 불필요한 임대차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증금 지원을 중심으로 전월세 생활문화 개선과 임차보증금의 권리보호를 위한 우리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방위적인 지원을 전개했다.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우리가 서비스의 이번 무상전환 방침은 더욱 다양한 상황에서 임차인 및 임대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센터의 입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를 위해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는 우리가 서비스의 무상전환과 함께 현장에서 임대차 관련 권리와 보호방법을 설명하는 ‘우리가 권리보호중개사’를 확장하는 것과 더불어 만기통지대행, 임차인퇴거자금지원 등 전월세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나 ‘우리가 권리보호중개사’ 모집 관련 요강은 한국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www.klds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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