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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29)가 한때 문희준(30)의 여동생에게 관심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강타는 오는 29일 방송예정인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에 출연해 "군 입대를 앞두고 솔직한 토크를 해보고 싶다"면서 입을 열었다. 강타는 먼저 H.O.T 활동 당시 문희준의 여동생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데뷔 초 문희준의 여동생과 사귄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냐'는 MC박경림의 질문에 강타는 "당시에 호감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강타는 이어 '밥도 같이 먹었느냐'는 질문에 "살짝 손도 잡아 봤다"며 당시의 소문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했다. 이밖에 강타는 이날 H.O.T 시절 뒷얘기 등을 공개하면서 "H.O.T.시절부터 솔로 데뷔까지 자작곡의 70%는 한 여자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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