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병원 의사 3명 국제학회서 '젊은연구자상' 수상
입력2005-05-30 17:31:53
수정
2005.05.30 17:31:53
서울대병원 이세원·강영애·이진아 의사
서울대병원의 젊은 의사 3명이 권위 있는 국제학회에서 잇달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세원(29), 강영애(29) 전공의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흉부학회(ATS)에서 젊은 연구자상(Travel award)을 받았다. 또 이진아(31) 소아과 전임의는 다음달 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화학요법학회(ICC)에서 시상하는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세원씨의 논문은 비결핵성 항산균증 폐질환에 대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질환의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애씨는 잠복결핵 진단법 중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결핵 피부 반응 검사와 이 검사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된 전혈 인터페론 감마 측정법을 다뤘으며 이진아씨의 논문은 소아 연령에서 심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치료법에 관한 것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