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문기·윤진숙 청문회 4월 1·2일 열어

신설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최문기ㆍ윤진숙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1ㆍ2일 열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5일 최ㆍ윤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됐으며 여야 간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청문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요청안에 첨부된 신상자료를 보면 최 내정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16억6,242만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 73.36㎡(10억8,800만원), 서울 노원구 상가건물 106.91㎡(7억3,912만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임야(9,083만원), 경기도 평택시 월곡동의 목장용지 및 전답(5억8,981만원) 등 본인과 부인 명의의 부동산 13개를 보유 중이다.



앞서 최 내정자는 경기도 월곡동 일대 부동산을 투기 목적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그는 "형제들이 부친의 재산을 상속한 뒤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내정자는 부동산 없이 예금ㆍ보험 등으로 재산 총 1억5,48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및 내정자 17명 중 류길재 통일부 장관(약 1억3,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재산이 적다. 해양수산개발원에 근무하던 2006년 출장비 31만원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청문회 통과는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