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한때는 룸메이트였다고 하면 믿을까?
할리우드 배우 등 미국의 유명인사들 중에는 한때 룸메이트였던 이들이 10커플이나 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 라이언 고슬링
먼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라이언 고슬링은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클럽’에 출연하던 11살 때 룸메이트였다.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라이언의 법적 보호자가 저스틴의 엄마라는 사실. 라이언 고슬링의 엄마믄 당시 캐나다 콘월에서 일을 해야 했던 것.
◇코니 브리튼 & 로렌 그라함
타미 테일러(드라마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서 코니 브리튼 분)와 로렐라이 길모어(드라마 ‘길모어 걸스’서 로렌 그라함분)는 둘 다 유명한 여배우가 되기 위해 분투하던 시절 룸메이트였다.
◇에이미 스마트 & 알리 라터
이 두 여배우는 유명인사가 되기 전에 휴가 중에 만났다. 그들은 즉시 LA에서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성공한 영화 ‘그들만의 계절’에 함께 출연했다.
◇아담 샌들러 & 쥬드 아패토우
아담 샌들러와 쥬드 아패토우는 아담 샌들러가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캐스팅 돼 떠나기 전까지 LA에서 아파트를 함께 사용했다. 쥬드 아패토우는 아담 샌들러에게 그가 출연한 시리즈에 출연할 것을 청했고 그들은 2009년 ‘퍼니 피플’에서 함께 작업했다.
◇멜 깁슨 & 제프리 러쉬
멜 깁슨과 제프리 러쉬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국립 드라마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아파트를 함께 사용했따.
◇저스틴 롱 & 조나 힐
이 배우들은 그들이 할리우드에 새로 왔을 당시 룸메이트였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나이든 커플처럼 지겹게 싸웠다.
◇토미리 존스 & 앨 고어
배우 토미 리 존스와 미국 45대 부통령이자 환경운동가로 변신해 ‘불편한 진실’라는 저서로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비판한 앨 고어는 하버드 대학 재학 시절 기숙사 룸메이트였다.
◇로빈 윌리엄스 & 크리스토퍼 리브
이 배우들은 줄리어드 다닐 당시 룸메이트였다. 이들은 병원비를 대줄 만큼 좋은 친구다. 영원한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가 전신에 마비가 왔을 때 그가 들었던 보험으로는 병원 비용을 감당할 수 없자 로빈 윌리엄스가 병원비를 계산해줬다. 크리스토퍼 리브는 2004년 10월10일 세상을 떠났다.
◇마이클 더글라스 & 대니 데비토
이 재능있는 배우들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뉴욕에서 함께 살았다. 이후 이들은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 함께 출연했다.
◇더스틴 호프만과 진 해크먼
이 할리우드의 무게감 있는 배우 함께 살았다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그들은 스타가 되기 전에 아파트를 공유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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