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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한국 증시 강세 전망…亞펀드매니저 설문

러셀인베스트먼트 펀드매니저 전망 보고서

아시아지역 펀드매니저들이 아시아시장, 그 중에서도 한국과 중국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업체인 러셀인베스트먼트가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지역에서 활동하는 펀드매니저 50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78%가 선진국 보다 아시아시장을 선호하고, 특히 중국과 한국을 주요 투자처로 꼽았다. 한국 증시의 강세를 전망한 매니저는 전체의 47%로 기업의 현금흐름과 생산성 높은 제조부문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 펀드매니저들은 특히 아시아 지역의 자유소비재와 필수소비재, 산업재 섹터가 증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전체 매니저의 80% 이상이 아시아 내수 성장 테마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라 리엔 러셀인베스트먼트 수석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지역의 내수 시장 확대가 전체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펀드매니저들이 아시아의 경제 기초여건과 기업 실적 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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