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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착각


Hospital regulations require a wheel chair for patients being discharged. While working as a student aide, Sam found one elderly gentleman already dressed and sitting on the bed with a suitcase at his feet, who insisted he didn't need Sam's help to leave the hospital. After a chat about rules being rules, he reluctantly let Sam wheel him to the elevator. On the way down Sam asked him if his wife was meeting him. I don't know," he said. "She is still upstairs in the bathroom changing out of her hospital gown." 병원 규정상 퇴원 환자는 휠체어를 타고 나가게 돼 있다. 병원에서 보조 학생으로 일하는 샘은 한 노신사가 말끔하게 옷을 갈아입고 옷가방을 발 밑에 놓아둔 채 침대에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려 했다. 그런데 노신사는 병원을 나가는 데 샘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며 한사코 거절을 했다. 샘은 규정이라 어쩔 수 없다고 설득한 끝에 간신히 그를 휠체어에 태워서 엘리베이터에 탔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샘은 그에게 부인과 만나기로 돼 있는지 물었다. "모르겠네,"노신사가 말했다. "집사람은 아직 위층 화장실에서 환자복을 갈아입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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