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을 수상한 ‘경북의 끝, 고포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이용옥·장현우)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로 나눠진 특수한 지리적 배경과 무장공비사건 등의 역사적 배경을 가진 작은 마을을 소재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은상은 ‘용이 들려준 이야기’(임시영·정승미), ‘영양만점, 다락방(多樂)방’(김은호·이준오)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경북관광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제4회 경북 포토에세이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돼 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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