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광주·전남 우체국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에도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74명에게 매월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연간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우체국별로 구성된 우체국봉사단이 350여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가사지원, 밑반찬 배달,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으로 5,000여만원을 지원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성계 청장은 “광주·전남 소외계층에 대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체국이 든든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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