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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직원들 토목ㆍ건축 배운다

LG CNS가‘컨버전스 인재’를 키우기 위한 토목ㆍ건축 등 교육과정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IT는 아니지만 융합 IT를 위한 필수 기반 기술로, 참가자들은 관련 이론을 배우고 설계도면 독해와 작성, 전기 실습, 토목 시공 등을 실습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LG CNS 신입사원과 사원ㆍ대리급 직원들이다. LG CNS 관계자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나 지능형 빌딩 시스템(IBS),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발전 등 융합 IT 사업을 추진하려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융합 IT 관련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 각 기반기술 전문가와의 소통을 위해서라도 교육이 필수라는 것. 국내 융합 IT 시장은 지난해 35조원에서 오는 2015년 7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LG CNS는 3주간 실시되는 이 과정을 신입사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규과정으로 편입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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