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윤리위원장인 경대수 의원은 “현재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박연하 전 이천시장 예비후보와 유 의원의 부인이 구속돼 수사받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사건이 새누리당이 추구하고 있는 깨끗한 정치문화와 당의 쇄신 노력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제명 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개최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149명) 2/3 이상의 제명안에 찬성하면 유 의원은 당적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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