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간제와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통합관리시스템이 없어 인사나 급여 등 각종 정보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시에서 회계업무를 장기간 담당하던 직원들이 제안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재직자는 물론 휴직자에 이르기까지 인사, 4대보험, 급여, 연말정산, 퇴직금, 근태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용인시는 새 통합시스템을 9월부터 적용하고 안전행정부는 내년 4∼5월께 표준화 심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로 확대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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