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협회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테러사건 이후 전 세계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표현의 자유 옹호와 반테러 시위에 강력한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또 “언론과 언론인을 상대로 한 테러는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인류가 피땀 흘려 지켜온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번 테러의 희생자들과 그동안 언론자유를 지키려다 희생당한 언론인들을 애도하고 명복을 빌면서 반인륜적인 테러에 맞서 언론자유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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