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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카부츠 세일(Car Boots Sale) - 어린이 벼룩시장’의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트렁크를 비우고, 사랑을 담아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0년 국내최초로 시작한 이 행사는, 신세계와 아름다운 가게의 공동 주최로 신세계 센텀시티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5년째를 맞게 된다.
벼룩시장의 한 형태인 카부츠 세일은 신세계와 함께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경제학습과 기부문화 체험이라는 온 가족 참여의 ‘교육형 이벤트’로 자리 잡아 왔다.
실제로 해를 거듭할 수록 지역 내 아동 동반고객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 지금까지 참여한 가족만 5천여명에 달한다. 또 카부츠 세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이용객만 약 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를 한 350가족에게는 행사 당일 이용 가능한 야외용 돗자리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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