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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우식 "고객서비스 강화 힘써 경쟁력 업그레이드"

KT CS 신임 대표이사


SetSectionName(); [인터뷰] 김우식 "고객서비스 강화 힘써 경쟁력 업그레이드" KT CS 신임 대표이사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KT CS는 지난해 코이드를 비롯해 KT 계열사 3개사가 통합되면서 KT 자회사로 출범한 CS(Customer Service)전문 기업입니다. 고객과 최접점에 자리잡고 있는 KT의 얼굴과도 같은 회사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만큼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자세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취임한 김우식(56ㆍ사진) KT CS 대표이사는 "우선 3개 회사 7,600명의 직원들이 모인 회사라는 점에서 직원들간 화합을 이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은 토대 위에 회사가 지닌 기본적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KT CS는 지난 9년 동안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가능성 등을 강화해오면서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이제는 국내의 대표적 CS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객으로부터의 평가가 기업성장을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경쟁업체들보다 월등하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고객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대비 35% 성장한 3,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160억원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해놓고 있다"며 "올해부터 쿡 앤 쇼 고객채널이 사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대면 또는 비대면 고객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 3분기중 기업공개에 나서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시장에 기업을 알리고 평가 받는 것인 만큼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보다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귀뜸 했다. 그는 "기업의 목적인 이윤창출과 함께 사회적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회사 역량이 허용하는 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대전고, 충남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한국전기통신공사 국장, 한국통신프리텔전무, KTF부사장, KT파워텔 대표이사 사장, KT 고객부문 사장, KT부회장을 역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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