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유엔사 대령급 실무접촉 결렬
입력2010-07-13 10:05:04
수정
2010.07.13 10:05:04
장성급 회담에 앞서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군사대표부의 대령급 실무 접촉이 결렬됐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3일 “북측이 회담 준비가 안 됐다는 통보를 해왔다”며 “천안함 피격사건을 다룰 예정이었지만 실무회담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유엔사와 북한군은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할 장성급 회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유엔사 군정위는 지난달 26일 북한군 판문점군사대표부에 영관급 실무 접촉을 갖자는 제안을 했고 북한군은 이 제안을 수용했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