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는 올 6월 1일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주변 잠실관광특구 내 음식점ㆍ제과점의 옥외 영업을 허용하는 고시가 발효된다고 30일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특구 음식점 가운데 영업장과 연결된 사유지가 있는 161곳은 옥외 영업을 위한 이동식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시설물 색깔은 송파구 디자인 기준에 따라 남산초록색ㆍ고궁갈색ㆍ한강은백색만 사용할 수 있다.
구로구, 도심 속 모내기 행사
서울시 구로구는 31일 오전 구로 1동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에 마련된 논(330㎡규모)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가하는 모내기 행사를 펼친다.
모내기를 마친 뒤부터 구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며 수확된 쌀은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천구, 2일 안양천 가족 걷기대회 개최
서울시 양천구는 올 6월 2일 오전 9시 안양천에서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신정교를 출발해 오목교를 거쳐 목동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3.8㎞를 걷는다.
구는 대회장에 건강생활체험장을 마련해 환경 보호와 녹색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는 맑은환경과(2620-34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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