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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 0.46% 하락 마감
입력2011-12-27 15:15:12
수정
2011.12.27 15:15:12
최수문 기자
27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38.78포인트(0.46%) 하락한 8,440.56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2.19포인트(0.30%) 내린 724.25포인트로 각각 마감했다.
해외투자자들이 크리스마스 휴가에 들어간 데다 국내 재료의 결핍과 함께 전반적으로 내년 경기가 불투명하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된 상태다. 닛케이 지수는 11월 들어 줄곧 8,000대에서 머물며 갈수록 바닥을 낮추고 있다.
업종별로도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IT주에서는 엘피다(2.16%)ㆍ도시바(0.32%) 등은 오른 반면 샤프(-1.39%)ㆍNEC(-0.64%)는 하락했다. 도요타(-0.24%)ㆍ닛산(-1.72%) 등 자동차주와 신일본제철(-0.52%)ㆍJFE(-0.50%) 등 철강주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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