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대백프라자점 9층 리빙관이 새롭게 단장됐다.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리빙관 새단장에 따라 그 동안 6층과 10층에서 임시 운영됐던 리빙 파트를 9층으로 통합하고 토탈 편집 키친 매장과 수입도자기 편집매장을 구성, 고급화를 추구했다. 또 숙면전문관, ECO & BETH 전문관 등 장르별 전문관을 도입했고,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지털 IT존을 확대,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연출했다. 새단장된 리빙관에서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명품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을 비롯해 국내 홈패션 브랜드 '인휴', 이탈리아 자연주의 바디 & 배스 전문브랜드 '얼바리오토스카노' 등 19개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측은 리빙관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9층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TV, 침구세트 등 총 100점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백프라자점은 '보다 새롭고 젊은 매장, 보다 넓고 편리한 매장'을 위해 지난 2월부터 8층(골프 및 아동ㆍ유아관), 7층(남성의류관), 5층(여성의류관), 9층 매장에 대한 순차적인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리뉴얼 그랜드 오픈' 행사를 계획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