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안양시는 2,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7개 지자체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서비스 등 상수도관리 전반을 전문가·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밀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안양시 지난 2005년부터 8년 동안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 가운데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톤당 원가를 지난 2011년도에 비해 638원에서 21원 감소한 617원으로 낮췄고, 요금 현실화율을 97%로 3.1% 높이는 효과를 이뤄냈다. 또 정수장시설 개량, 공동주택 수질검사, 배수지 내벽 친환경 신소재 방수공법 보강 등으로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안양=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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