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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건설 용인서 첫 주택사업

에이스건설은 9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 일대에 짓는 ‘에이스 카운티 용인’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8~15층 9개동 규모이다. 전용 △64㎡ 113가구 △74㎡ 153가구 △84㎡ 164가구 등 중소형 430가구로 구성된다.

중소형임에도 대부분 가구가 4베이로 구성됐다. 주방 펜트리가 설치돼 식료품이나 부피가 큰 주방용품 보관이 간편하다. 특히 전용 84㎡A타입은 2.75×2.2m의 알파룸이 제공된다.

단지 인근에 용인 공용 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 용인IC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용인시청과 처인구청 등 행정기관도 가깝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고, 농촌테마파크와 에버랜드, 와우정사 등 녹지공간과의 접근성이 높다.



동탄2신도시와 용인시 천리를 잇는 국지도 84호선이 신설 및 확장될 예정이라 동탄신도시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이고,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4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16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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