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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내달 초 경남 양산시에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5차’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양산 물금택지지구 13블록 일대에 짓는 남양산역 반도유보라5차는 지상25층 16개동에 59~93㎡(이하 전용면적) 1,244가구가 들어선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이 있을만큼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좋다. 또 남양산IC 초입에 위치해 주변 울산, 부산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는 2개의 근린공원이 위치했다. 이와 함께 양산천의 푸른 조망이 가능해 생활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 옆 석산초등학교와 상업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평면설계 특화도 눈길을 끈다. 4베이를 기본으로 주방특화를 적용, ‘주부멀티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59㎡ 소형 특화평면을 강화해 ‘작지만 큰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며 실내 곳곳의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또 양산신도시 최초로 단지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인 ‘와이즈리더’를 도입,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양산신도시에서만 5차례의 분양인데다가, 최근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분양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콕콕 집어내어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인근인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159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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